제작 수수료 50% 절감으로 군민 부담 완화

▲ 거창군청
[데일리머니] 거창군은 올해부터 건물번호판 자체 제작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에는 건물번호 부여를 신청하면 관외 제작업체를 통해 2만원에서 3만원대의 금액으로 직접 건물번호판을 주문하고 제작해야 했다.

올해부터 군은 신규 건물번호 부여 신청자와 재교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1만원에서 1만 8,000원 정도의 원가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해 상반기에만 건물번호판 76개를 교부했다.

건물번호판 자체 제작 사업은 건물번호판 제작 수수료가 50% 정도 절감될 뿐만 아니라 관외업체를 통해 건물번호판을 주문 제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돼 번호판 부착 누락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건물번호판 자체 제작 서비스가 주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덜어주고 경제적 비용도 절감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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