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일터가 달라집니다’ 정책 최우수상 수상

▲ 오태완 의령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데일리머니] 의령군 오태완 군수가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문명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동 모델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으로 개최됐다.

전국 시군구에서 총 364개 사례가 접수되어 172개 사례가 본대회 경연에 올라 6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오태완 의령군수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령군은 이번 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농부의 일터에 이름표를 달아 농부의 일터가 달라집니다’라는 사례로 공모해 사업의 창의성과 적합성, 소통성, 심사 준비도, 발표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심사위원 관계자 모두로부터 “군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정말 소중한 정책사례”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군수는 지난 민선 7기 재선에 당선되어 취임 후 의령군 행정의 대변혁을 위해 군민 우선, 현장 우선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의령미래 50년 계획을 수립하고 군민 생활 정책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오군수는“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불편한 점을 현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우수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4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공약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오군수의 공약 중 ‘4.26 추모공원 조성’은 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위령비 디자인 전국 공모 등 착공을 준비하고 있고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서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와 8월부터 운영되는 ‘경남미래교육원 개관’, 청년들이 일하러 오고 살러 오는 정책인 ‘청년거점 복합타운 조성사업’을 착공하는 등 민선 8기 1년 차에 굵직한 공약들이 하나하나 완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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