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다

▲ 인천시 새마을회, 괴산군 수해 복구 구슬땀
[데일리머니]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새마을회가 7월 28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괴산군 일대 농가에서 침수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인천시새마을지도자 100여명과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직원 20명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을 비롯한 침수농경지 부유물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함께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청년연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도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지원을 위해 군·구 및 주민단체, 공무원들도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시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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