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첫 천일염 생산

▲ 신안천일염 생산 차질 없이 진행 중
[데일리머니] 신안군은 장마가 끝나고 지난 27일부터 장마 후 첫 천일염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7월 장마가 끝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다.

신안군에서 올봄 강우일수가 평년보다 높고 7월 장마가 길어 생산량 감소를 우려했으나, 상반기 생산량이 12만여 톤으로 평년과 유사했으며 지금처럼 기상 여건이 양호해 10월 말까지 생산한다면 13만여 톤을 생산해, 예년보다 높은 생산량도 기대해 보고 있다.

이철순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은 “장마로 천일염 생산에 차질이 있었지만 현재 일조량이 좋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생산자들은 고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찾는 이들이 많아 즐거운 마음으로 수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166ha에서 연평균 약 23만 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시설 자동화장비 5종에 1,230대, 바닥재개선 760ha 등 고품질 천일염생산에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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