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월까지 탐지 장비 활용 관내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 양구군청
[데일리머니] 양구군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성범죄 관련 범죄 경력이 없고 군민감시단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성 9명과 여성 9명 등 총 18명을 모집한다.

군민감시단은 남녀 2인 1조로 구성돼 8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탐지 장비를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을 점검하게 되며 군민감시단에게는 월 2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오는 4일까지 사회복지과 여성아동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1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직접 감시단으로써 관내 화장실을 점검하면서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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