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입은 취약계층 위해 후원

▲ 천안시청
[데일리머니] 천안시 성정1동은 31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달에 이어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를 추가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성정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식료품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햇반, 스팸, 즉석 국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는 침수에 취약한 쪽방이나 반지하 등의 가구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진 대표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꾸준히 기부를 결정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여름철,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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