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실시

▲ ‘홍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확립위해 불법주정차 ‘철퇴’
[데일리머니]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 후 급격하게 증가한 자동차 대수에 대응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을 신설하며 대응해왔지만 주민 일부의 일탈행위로 체계가 잡히지 않자 철퇴를 가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증가에 대응한 교통대책 만큼 중요한 것이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기에 8월을‘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의 달’로 정하고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및 대규모 공사현장, 버스터미널 주변 등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에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조성 이후 관내 등록된 자동차는 2012년 37,360대에서 2023년 현재 56,229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인도 등 불법주정차가 점차 증가해 군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성군은 고정형 단속카메라, 이동형 단속카메라 등을 이용해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를 집중 홍보해 군민 교통안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계도기간이 7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1분 이상 인도 위 불법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할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주정차로 야기되는 군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함이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불법주정차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위이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으로 1분 간격 동일배경 사진 2장으로 신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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