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치건설, 중장비와 인력 동원해 피해지역 복구 발벗고 나서

▲ 계룡시 지역 건설업체, 수해복구 적극 동참
[데일리머니] 계룡시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인 케이에이치건설㈜에서 수해지역 신속복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8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및 도로 유실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며 주민불편이 초래되자, 케이에이치건설은 인근지역에서 공사 중인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피해지역 응급복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오 대표는 “지역업체로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복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응급복구에 나선 케이에이치건설 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 등에 대해 최대한 빠른 복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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