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2회 이상 방문한 뒤 SNS 통해 홍보, 전주시 사회적경제 행사에도 참여

▲ 전주시청
[데일리머니] 전주지역 청년들이 기업의 이윤보다는 공동의 이익이나 사회적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의 홍보대사로 뛴다.

전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2~5명이 한 팀을 이뤄 SNS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소개·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서포터즈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을 2회 이상 방문해 대표자 인터뷰와 생산품 체험, 근로자 인터뷰, 사회서비스 활동 등의 참여후기를 SNS에 올리게 된다.

또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시민장터 등 시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교통비와 식대 등 활동실비와 SNS 포스팅 수당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활동 종료 이후 수료증이 발급과 더불어 성과 발표 및 우수 활동 팀 시상도 이뤄진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에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포스팅이 가능한 전북지역 만 18~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서포터즈로 활동할 청년을 선정한 뒤 오는 25일 선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혜숙 전주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재능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하고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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