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공무원 수해피해 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
[데일리머니]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 청남면 대흥1리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동두천시 직원들은 수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농경지 내 비닐하우스의 비닐과 쓰레기를 걷어내고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기부받은 세제 180박스, 누룽지 200박스, 생수 2,000병, 물티슈 20박스, 방수카페트 50장, 여름이불 20장 등의 물품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박형덕 시장은 “우리 동두천시도 큰 수해피해를 겪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 작업은 힘들었지만, 우리도 도움을 받은 만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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