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무료 문화체험행사 즐기고 밤에는 불빛거리 산책

▲ 창원특례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올여름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데일리머니] 창원특례시는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광암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다양한 주말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암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풀장과 에어슬라이드를 광암해수욕장 야외공연장 앞에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체험객 안전을 위해 인원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해 적정 인원을 유지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8월 첫 주말인 5일부터 6일 이틀간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리발달리기, 수박빨리먹기, 얼음삘리녹이기, 물풍선받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을 찾는 주민들과 시민들 그리고 외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특례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암해수욕장은 낮에는 해수욕으로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또한 광암방파제 불빛거리의 빛터널, 바닥 조명 등 화려한 경관조명이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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