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와 지원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

▲ 이범석 청주시장,‘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에 총력’주문
[데일리머니] 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3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그동안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한 결과 93.9%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렇게 빠르게 복구가 가능했던 것은 관내 많은 기관 및 단체, 시민분들, 군장병, 전국 각지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또한“수해성금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는데, 이렇게 복구활동이나 수해 성금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중앙피해조사반이 시와 함께 최종 피해조사를 확인하고 있다”며 “피해 조사는 복구 계획과 바로 연관되므로 피해지역이 개선·개량 복구가 돼 항구적으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중앙피해조사반과 함께 정확히 피해조사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시스템, 재난대응매뉴얼 등 전반적으로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하차도나 하상주차장은 예비비를 통해 복구하고 하천에는 하상 준설, 제방 축조 등을 철저히 추진하고 수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개선방안을 면밀히 찾아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83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이 모두 집행돼 부족분에 대한 추가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난관리기금이 부족하면 예비비 집행을 통해 수해 복구 작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피해지역의 전기, 가스, 보일러, 농업기계 점검 수리 등도 세심히 파악해 꼼꼼히 지원하고 수해 폐기물 처리 및 임시거주시설 방역 철저 등 이재민 분들의 건강관리에도 더욱 더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충북도에서 수해 주민에게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 꼼꼼히 챙겨보고 시에서도 피해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최대한 지원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며 “폭염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폭염대피시설 등을 점검하고 폭염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하라. ”고 말했다.

이와 함께“지금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국비예산 확보 등 시정 발전을 준비할 중요한 시점이다”며“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그동안 2주 넘게 직원들이 수해복구에 집중하느라 피로가 누적 됐겠지만, 지금처럼 수해복구와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다음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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