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 약 250명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은‘남양주시 대입전문가’인력풀의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농어촌 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에 개인별 질문과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고 학생당 50분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컨설팅을 통해 대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내 성적과 학교별 합격 사례 성적을 비교해 나의 위치를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며“그동안 농어촌 전형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친구들에게 추천해 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고등학생의 미래를 위해 내실 있는 진로·진학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수험생의 대입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에‘수시 대비 온라인 AI 면접 컨설팅’을 운영하고 12월에는 정시 전형 준비를 위한‘정시 대비 1:1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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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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