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초·중학생 대상…9~12월 영어 실력 진단 후 독서퀴즈 풀이

▲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 영어독서클럽 참가자 100명 모집
[데일리머니]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도서관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영어독서클럽에 참가할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다국어 특화 도서관인 성복도서관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에서 각자의 영어 수준에 맞는 책을 빌려 읽은 후 책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풀게 된다.

도서관은 교육 전과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영어 실력을 진단해준다.

오는 7일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 기르기와 영어 문해력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돕기 위해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어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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