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 신규대출자 대상 150명

▲ 인천광역시청
[데일리머니] 인천광역시는 제2차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에게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빌려주고 최장 4년까지 대출금 이자 연 2%를 지원하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연 2%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예정인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로서 연소득은 6천만원 이해야 하며 임차보증금 2억5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임차하려는 경우에 한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규 대출자를 대상으로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시가 자격 검증 후 대출추천자로 선정하면 대상자는 3개월 이내 주택임대차 계약과 대출을 실행하고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개인신용도 및 연소득 등 개별상황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주택임대차 계약 전 지역농협을 제외한 NH농협은행 인천 관내 영업점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시 청년정책담당관은“최근 대출금리 상승으로 청년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인천시의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테크에 강한 금융전문지 --> thedailymoney.com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데일리머니는 1997년에 설립된 금융전문지로 금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웹사이트이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데일리머니는 한국 금융 뉴스 및 정보 웹사이트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언론학회가 실시한 언론사 평가에서 데일리머니는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일리머니는 정확성, 신뢰성, 공정성,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머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