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폭염 시작

▲ 상주시청
[데일리머니] 상주시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인공안개를 이용한 냉방 장치인 쿨링포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미세입자 물을 안개처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이다.

쿨링포그 사업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상주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휴식처인 북천 산책로 구간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테마존을 구성하고 바닥형, 감나무형, 바형, 볼라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쿨링포그 분사 시스템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조명도 함께 시공해 북천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북천 산책로를 다니는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쿨링포그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환경 중심 도시모델 구축 및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67억원을 투자해 기후탄력, 물순환, 미래차, 스마트 생태교육시설 설치를 통해 상주 북천을 주민친화형 명품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중 쿨링포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7월 준공했으며 클린로드, 생태계류 조성 등 잔여공종은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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