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림 가족교실’,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 천안시청
[데일리머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은 치매 진행에 따른 정신행동 증상 악화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며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경우 부양 부담이 증가해 우울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치매환자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한다.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임상심리사가 시행하는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집단상담과 미술치료 등으로 추진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5회차로 진행되며 서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이면 누구든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감소하고 우울감이 해소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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