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 사업 접수
[데일리머니] 보은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과 관내 6개 금융기관과 협약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연 2%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을 융자받아 이용중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신청 후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나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미 군 경제전략팀장은“물가상승, 호우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이차보전 지원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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