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정기후원자 모집
[데일리머니] 양주시는 양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실현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정기후원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아동이 통장을 개설해 매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와 양주시에서 월 10만원내에서 저축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생활시설 아동과 만 12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중위소득 40%이하의 수급가구 아동이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주거비, 의료비, 결혼 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양주시 승인 없이는 보호자도 해지 불가하다.

그 외 만 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해지할 수 있다.

현재 양주시는 약 240명의 아동이 가입해 매월 적립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생활의 어려움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후원도 가능하다.

후원 참여 방법은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에 문의 후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매월 자동이체 방식으로 정기후원이 진행되며 후원금 전액은 가입 아동의 통장으로 지급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취약계층 아이들이 사회진출 시 희망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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