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 추진

▲ 김해시, 새로운 치매 돌봄서비스 본격화
[데일리머니] 김해시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치매안심센터 내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가 가진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사정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8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전담팀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6명으로 구성돼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 어르신 가족 지원, 치매관리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목 김해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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