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청
[데일리머니]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8월 1일 전라북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집중호우 수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 성금 2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황철호 자치행정국장, 장경민 농협 전북본부장, 이재문 농협 전북본부 도청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등이 참여했다.

장경민 본부장은 “직원들과 복구작업을 하며 농민들이 애써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14일부터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해 군산, 익산, 김제, 부안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수해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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