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대한의학회와 손잡고 대한민국 의학·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민화 의료창업상'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의사 출신 창업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 8회째를 맞았다.
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부터는 창업부분(창업 7년 미만)과 성장부문(창업 7년 이상) 두 분야로 구분해 각 부문별 1인씩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응모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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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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