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이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SKT 제공) 2023.7.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SKT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30억원을 받았다.

14일 SK㈜(0347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에서 급여로 각각 17억5000만원, 12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올해 SK㈜와 SK하이닉스가 책정한 최 회장의 연간 급여 총액은 각각 35억원, 25억원이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상반기 50억34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2억원, 상여가 38억3400만원이다. 조 의장의 상여 중 일부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자기주식 4698주)으로 지급됐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상반기 37억86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가 10억원, 상여가 27억8600만원(양조제한조건부주식 3061주 포함)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상반기 29억20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10억원, 상여가 19억1400만원(양도제한조건부주식 1063주)이다.

등기임원 행복은행지원금 등 복리후생 명목의 600만원도 김 부회장의 보수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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