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3,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의 모습.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한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3으로 전주(88.2) 대비 0.1포인트(p)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은 같은 기간 89.4에서 90.3으로 상승했다.

영등포·양천구가 있는 서남권은(90.6→90.5) 0.1p 내렸다. 마포·서대문구가 속한 서북권은(87.4→87.4) 전주와 동일했다. 종로·용산구 등이 있는 도심권(90.4→91.0)은 0.6p 올랐다.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속한 동북권 지수는 85.0에서 84.7로 내렸다.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89.8로 전주(89.9)보다 0.1p 떨어졌다. 수도권(90.0→89.9)은 전주보다 0.1p 내렸고, 지방(89.8→89.8)은 동일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3.3에서 93.2로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95.2→94.8)은 내렸고 지방은(91.6→91.7)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같은 기간 94.8에서 95.3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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