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6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대비 2조4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경쟁입찰로는 5조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8000억~1조원을 찍어낸다.
경쟁입찰은 총 6회로 91일물이 3회(4일, 11일, 18일), 1년물(13일)과 2년물(6일), 3년물(20일)은 각각 1회씩 이뤄진다.
모집은 다음 달 22일 실시되며, 중도환매는 1조5000억원 규모로 19일 입찰에 들어간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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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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