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에 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에 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함께 찍은 사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주가 과열에 지난 7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된 대상홀딩스우(084695)가 8일 거래가 재개되자 다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 대비 8650원(18.04%) 오른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홀딩스우는 지난달 24일 7670원에 거래를 마감한 뒤 이튿날부터 6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 마감하며 주가가 525.2% 뛰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된 지난 2015년 6월15일 이후 7거래일 이상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전날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을 모두 합쳐 세 종목에 불과했는데, 이날 상한가로 대상홀딩스우가 추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결국 대상홀딩스우는 전날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는데, 정지가 풀리자마자 다시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대상홀딩스는 지난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배우 이정재와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한 장관과 이정재는 서울 압구정 현대고 동기동창인데, 한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이정재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와 우선주가 '한동훈 테마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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