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푸드테크 기업 '엣눅하다'의 거래처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세계 최초 미국 위생협회(NSF) 인증 협동로봇 ‘RB5-850N’이 치킨을 조리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푸드테크 기업 '엣눅하다'의 거래처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세계 최초 미국 위생협회(NSF) 인증 협동로봇 ‘RB5-850N’이 치킨을 조리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식음료 전용 협동로봇을 국내외 매장에 확대 공급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푸드테크 기업 '엣눅하다'와 15억원 규모의 '로봇 주방자동화 사업 관련 협동로봇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 최초로 미국 위생협회(NSF) 인증을 받은 협동로봇인 'RB5-850N' 102대를 엣눅하다에 공급한다. 엣눅하다는 이를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약 100개 매장과 미국 뉴저지·필라델피아, 호주 멜버른, 프랑스 파리 등 해외 10여개 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6월 엣눅하다에 10억원 규모의 협동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 규모는 그보다 50% 이상 확대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RB-N 시리즈는 F&B(식음료) 전용 협동로봇으로 △치킨 조리 △무인카페 △핸드드립 △아이스크림 제조 △생맥주 제조 △단체급식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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