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4.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4.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라스베이거스=뉴스1) 이동희 기자 =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4'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은 8일(현지시간) "(수소 사회 전환 노력은) 후대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 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그룹의 수소 미래 비전 발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정장 대신 가죽재킷을 입고 미디어 데이 현장을 방문, 현대차 경영진의 미디어 데이 발표를 참관했다.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Ease every way)을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정 회장은 또 CES 2024에서 "기아의 PBV와 슈퍼널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도 볼 수 있다"면서 "(다른 업체 발표도) 많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전을 위해 IT를 많이 접목시켰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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