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뉴스1) 이동희 기자 =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4'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은 8일(현지시간) "(수소 사회 전환 노력은) 후대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 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그룹의 수소 미래 비전 발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정장 대신 가죽재킷을 입고 미디어 데이 현장을 방문, 현대차 경영진의 미디어 데이 발표를 참관했다.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Ease every way)을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정 회장은 또 CES 2024에서 "기아의 PBV와 슈퍼널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도 볼 수 있다"면서 "(다른 업체 발표도) 많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전을 위해 IT를 많이 접목시켰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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