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OLED TV(S95C)' (삼성전자 제공)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OLED TV(S95C)'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5개의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시상식으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삼성전자(005930)의 'OLED TV(S95C)'와 '갤럭시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패키지가 금상을 받았다. 이를 비롯해 △제품(38개) △UX·UI(16개) △콘셉트(10개) △커뮤니케이션(9개) △패키지(1개) △서비스(1개) 부문 등 총 75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의미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금상 수상작 외에도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인공지능(AI) 기반 TV UX '삼성 나우 플러스' 등이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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