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003670)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아프리카산 흑연을 공급받으며 공급망을 다변화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광산업체인 시라 리소시스는 호주 증권거래소를 통해 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물량은 연간 2만4000톤에서 6만톤 사이에서 포스코퓨처엠이 결정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요청 이후 6년으로 하되 요청 시점은 늦어도 2025년으로 정해졌다. 거래 가격은 양사가 분기마다 협의한다.

포스코퓨처엠은 IRA가 규정하는 적격품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그동안 음극재 소재인 흑연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했으나, IRA 시행으로 중국 의존도를 낮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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