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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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반도체 '투톱'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최고가 기록을 세우는 등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8일 오전 9시 12분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6500원(3.94%) 상승한 17만 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로 SK하이닉스는 4% 가까이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작성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800원(1.11%) 오른 7만 3000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반도체주 강세는 간밤 미국 증시가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덕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9.69달러(4.47%) 오른 926.69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시간외거래에서도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브로드컴도 하루 만에 4.22%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강세였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3% 넘게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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