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제주맥주 팝업스토어(현대백화점 제공)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제주맥주 팝업스토어(현대백화점 제공)

 

 경영권이 매각됐다는 소식에 제주맥주(276730) 주가가 20% 넘게 하락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전일 대비 323원(21.49%) 내린 1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주맥주는 주가가 하루 만에 20% 넘게 급락하면서 동전주(1주당 1000원 미만 주식)에 가까워졌다.

이날 개장 직전 제주맥주는 최대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864만 3480주를 더블에이치엠에 101억 5609만 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더블에이치엠은 1주당 1175원에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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