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와 솔리드아이오닉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투자 계약식을 가졌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왼쪽)와 솔리드아이오닉스 신동숙 대표(삼양사 제공)
삼양사와 솔리드아이오닉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투자 계약식을 가졌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왼쪽)와 솔리드아이오닉스 신동숙 대표(삼양사 제공)

 

 삼양사(145990)는 고체전해질 개발·제조 기업 솔리드아이오닉스와 30억 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이차전지다.

솔리드아이오닉스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에 쓰이는 고체전해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황화리튬 제조에 대한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 2020년 솔리드아이오닉스에 29억 원을 투자했다. 총투자금은 59억 원으로 늘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는 "전고체 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소재는 고체전해질"이라며 "배터리 소재 부문에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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