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과 ‘꿈을 이루는 회사’라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여 귀추가 주목된다.

물론 이같은 구상은 서로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업무 분야별 전문가 육성교육 체계를 짜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개인의 비전 형성을 돕는 한편 공모제도 활성화를 통한 인재 개발 등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지역전문 연수제도’를 시행해 해외 법인에서 3~6개월 OJT 연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직원 개인의 비전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CEO(황성호 대표)와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는 ‘CEO와 함께 하는 호프데이’ 열기로 했다.

아울러 본사 강당을 직원들을 위해 활짝 열어놓고 공연 및 영화 상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등 ‘신뢰와 존경의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정시 퇴근과 휴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전 직원이 5시 퇴근하여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우리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고 평상시에도 정시 퇴근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원 및 부서장 교육을 실시하고 결혼기념일은 자동으로 휴가를 가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입사 후 매 5년마다 2주(최대 3주까지 가능) 연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안식 휴가제도를 도입한다.

우리투자증권 박영빈 전무는 “이번 ‘열린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 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서로 신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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