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하나대투증권이 "아모레퍼시픽(090430)의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웃돌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81만5000원에서 12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하나대투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의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기존 예상치와 비슷한 4272억원으로 예상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5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의 전망치를 17%가량 웃도는 전망치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영업이익 증가는 국내경기와는 무관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막강한 브랜드파워에 의한 것"이라며 "주력제품 매출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제반 비용부담 축소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와 함께 2010년부터 중국시장에서 고속성장기 진입이 예상된다는 점을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로 꼽았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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