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직원감동경영 펼쳐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유명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사진)의 현장경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신 회장은 최근 경인지역과 서울 강서지역을 방문해 ‘현장경영 워크숍’을 가졌다.

 이 워크숍은 상품, 서비스,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본사의 주요 임원들과 각 지역의 지점장, 고객플라자 매니저, 융자센터장, 지점 사원 등이 참석해 회사 주요 정책과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전 질문이 준비되지 않기 때문에 참석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진다. 그래서 여과 없는 의견 청취가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경인, 강서지역 현장경영 워크숍은 부산/대구지역, 대전/광주지역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될 것이다. 교보생명은 이같은 워크숍을 매 분기마다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신 회장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매일 매시간 고객과 접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창구를 맡고 있는 고객플라자 매니저들과 오찬을 하며 이들과 격의없는 의견을 나눈 뒤 인천 주안에 있는 보험창구와 융자창구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서지역본부 한성년 FP지점장은 “회장님과 경영층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다는 점에서 사기가 높아졌는데 영업 현장의 아주 세부적인 일까지도 큰 관심을 갖고 있어서 더욱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지역에서는 대면채널인 FP(재무설계사)지점은 물론 다이렉트센터, 콜센터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찾았다. 콜센터 업무현황을 둘러보고 직접 콜센터 업무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콜센터 상담사원들과의 다과회를 통해 고충과 건의사항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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