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이후의 고령층에서 필요로 하는 보장은 우선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과 치매를 보장하는 간병보험, 골절 등의 사고를 보장하는 상해보험, 사망시 장례비를 마련할 수 있는 장례보험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므로 우선은 실제병원비를 보장하는 실손의료보험의 가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 상품은 입원뿐만 아니라 통원시에도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실손의료보험과 더불어 질병을 보장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실버건강보험이 있다. 이 상품은 실제치료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질병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보장기간도 80세 또는 90세에서 종신까지 길게 할 수 있다.
위 상품들 외에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상품도 가입을 고려할 수 있는데 이런 상품으로는 간병보험 등이 있다.
실손의료보험, 건강보험, 실버보험, 간병보험 등을 우선적으로 가입여부를 확인해 보고 가입이 안 된다면 사망을 주로 보장하는 종신, 정기보험과 장례보험 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사망에 대한 고액의 보장금액을 필요로 하는 것은 경제 생활을 하는 동안 사망 시 유족에게 최소의 피해를 주기 위해 필요한 것 인만큼 은퇴 이후에는 그렇게 많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종신, 정기보험 보다는 장례서비스를 연계하는 보장하는 장례보험이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다.
장례보험까지도 가입이 안 된다면 무심사보험의 가입을 고려할 수 있다. 무심사보험은 나이와 질병 여부에 상관없이 가입하여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최고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험료는 일반적으로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 정기, 장례보험보다 비싸므로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즉 처음부터 무심사보험의 가입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다른 일반상품의 가입여부를 확인하고 가입이 안 된다면 최후의 방법으로 무심사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일부 손해보험사 중심으로 일부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어려웠거나 나이가 많아서 가입이 안 되었던 고령층을 대상으로 특정 기간 한정해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가입을 하고자 했으나 가입을 할 수 없었던 부모님이 계시다면 한번쯤 고려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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