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997년 3월 12일

최고급 레스토랑과 초호화 극장의 만남, <시네 드 쉐프>

오붓하면서도 특별한 이벤트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수석 쉐프가 있는 영화관은 어떨까.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깊고 섬세한 감동을 전하는 최고 수준의 상영관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수석 쉐프가 함께하는 <시네 드 쉐프> 압구정을 추천한다. <시네 드 쉐프> 압구정에서는 아랍 왕족의 개인 극장에 사용되는 최고급 사양의 프랑스 주문 제작 시트에서 영화를 보며, 정통 프렌치 혹은 이탈리안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전세계 200여종에 달하는 화려한 와인 컬렉션에서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회원은 이용 시 5% 할인혜택이 있으며, 프리비아 회원 중 프리미엄 카드 회원은 10%의 할인혜택이 있다.

아트북과 함께하는 주말 저녁, <타센 팝업스토어>

보기만 해도 그 고급스러움과 유니크함에 탄식이 터지는 세계적인 아트북 브랜드 ‘타센’. 이 타센이 한국이 상륙해 서울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화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오는 10월 17일까지 타센(TASCHEN) 팝업스토어를 오픈, 8월 20일부터 매주 금, 토, 일요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기 도서 및 국내 미수입 도서를 포함, 1,500만원 상당의 책 등 타센의 주옥 같은 명작들 300여 권 이상이 전시되어 직접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진귀한 시간을 선물한다. 타센은 독일 쾰른 지방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예술 서적 브랜드로, 사진, 그림, 디자인, 패션, 광고, 영화, 건축 분야에 걸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창성과 예술성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한 한국 전시에서는 희귀 한정판도 다수 소개되어 가치가 높다. 장소는 서울 신사동 씨네시티 골목 휘오레빌딩(648-6) 1층. 누구나 무료로 방문해 타센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46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도서를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은 오후 4시, 토·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다.

정재된 음색과 사라 장의 폭풍 같은 연주, <런던 필하모닉> 내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사라장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9월 17일 저녁 8시 내한공연을 가진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창립 77주년을 맞은 품격 있는 앙상블의 명가이며, 사라 장은 예후디 메뉴힌 등을 통해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 받는다. 이들의 공연은, 9월을 맞아 선선해진 초 가을 밤의 선물이 될 것이다. 런던 필은 런던의 다섯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콘서트홀(로열페스티벌 홀)과 오페라극장(글린데본 페스티벌 오페라)의 상주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런던 필하모닉> 공연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회원에게 10% 할인혜택이 있으며, 정상가 R석 28만원 S석 23만원, A석 17만원, B석 11만원, C석 5만원이다.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 <영국근대회화전>

9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 프리비아 주말가족 프로그램에서는 <영국근대회화전>을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에서 진행되며, 프리비아 가족 전원에게는 영국근대회화전의 소도록과 오디오 가이드북을 무료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8세기 에서 19세기 영국 근대 회화 중, 윌리엄 터너를 포함한 80여명 작가의 최고 작품 116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서, 영국 낭만주의 대표화가 <터너>를 재발견할 수 있고, 고갱, 보나르, 피사로 등의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프리비아 회원 48개월 이상 아동 동반 가족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진행하며, 정상가 성인 19,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4,000원을 할인가 성인 17,000원, 청소년 14,000원, 어린이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뜨거운 공연에 뜨거운 찬사, <로하스와 로드리게즈의 상그레 플라멩카>

<로하스와 로드리게즈의 상그레 플라멩카>는 뜨거운 공연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상그레 플라멩카는 안달루시아 집시의 피 속에 흐르는 열정과 자유로운 정신, 투우사의 용맹성, 매혹적인 무희를 복합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주제의 복합성뿐만 아니라, 공연 형식에 있어서도, 듀엣과 솔로, 남자 무용수와 여자 무용수, 군무로 다양한 플라멩코 춤사위와 스페인 현대무용 등의 복합성을 띤다.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수, 목, 금은 오후 8시, 토, 일요일은 오후 3시 및 7시에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회원에게 5% 할인혜택이 있으며, 정상가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 5천원이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사이트를 통하면, 베스트시트 예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