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 조사결과

지난 12일 출시된 주택연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가 2007년 7월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전체 1백40만 여 가구 중  약 71%인 81만 여 가구가 주택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6억원 이하 아파트로 밝혀졌으나 지역별로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 등 아파트 매매가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지역구별로 6억원 이하 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로 세분해보면 주택연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주택이 강남구 16.1%, 서초구 16.6%, 송파구 32.3%, 용산구 41.6% 에서 강북구 99.9%, 중랑구 99.7%, 은평구 98.3%, 금천구 100% 까지 최저 16.1%에서 최고 100%에 이른다.

부동산써브는 이 처럼 자치구별 6억원이하 주택의 비중 격차가 6배에 이른다는 것은 주택시장의 양극화와 차별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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