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지대섭 삼성화재(000810) 사장이 위기극복을 위해 원가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4일 오전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금융위기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내부적으로 비용절감 등 원가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용절감 뿐 아니라 투자 대비 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내실다지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다.
지 사장은 지난달 열린 결산설명회에서 오는 2015년까지 해외사업 매출비중을 15%까지 높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경영전략을 확보해 외형은 물론 알맹이까지 1등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5987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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