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주년 맞아 시너지 역량 확대

때아닌 9월 위기설이 불거져 나오는 등 최근 시장상황이 은행주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던 것 만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은행주는 매력적인 종목임에는 분명하다.

모기지업체 패니매 및 프레디멕에 대한 미국정부의 공적자금 투입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제거되면서 미국발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도 상당폭 완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증시도 활기를 띄며 금융주들이 큰폭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화답했다.
특히 BNP파리바증권은 코스피가 거의 바닥권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주와 함께 은행주를 적극 사야할 때라고 지적했다.

은행주의 경우는 ROE(자기자본이익률)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리스크에 따른 보상이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BNP파리바증권은 은행주 가운데에서도 신한금융지주를 Top Picks(최선호주)로 꼽았다.

BNP파리바는 최근 유동성 위기설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골드만삭스 매수 리스트에는 금융주 가운데 신한지주와 외환은행만 들어가 있다. 다른  은행주는 중립, 혹은 매도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

골드만삭스는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또 목표주가로는 57,000원을 제시했다.

신한지주는 높은 NIM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더불어 안정적인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어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는 종목이다.

한편 신한지주는 이달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 신한지주는 출범후 시너지 영업 창출에 주력하며 타사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신선한 정책을 잇따라 펼쳐 상당한 성과를 거둬들였다.

신한지주 이인호 사장은 출범 7주년을 맞아 시너지 영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강점을 더욱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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