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불완전판매 행위를 뿌리뽑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에 적극 나서기 위해 최근 전 영업관리자·설계사·대리점이 일제히 완전판매를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김순환 부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 및 설계사들에게 완전판매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모두 함께 실천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김 부회장은 또 “4대 기본 지키기 위주의 회사중심 완전판매 실천 방식에서 고객이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설명하는 실질적인 고객중심의 완전판매로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 보호활동으로 보험 이미지 개선 뿐만 아니라 최고의 영업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동부화재는 이날 결의를 통해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제재를 더욱 강화해 불완전판매 책임자나 모집조직에 대해서는 부실판매 책임 여부를 물어 퇴출시키는 ‘삼진아웃’ 제도를 본격적으로 가동키로 했다.

아울러 퇴직 후에도 변상금을 회수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실시키로 하는 등 완전판매에 대한 강한 의지와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모든 직원 및 설계사의 다양한 완전판매 지식 함양을 위해 질병 관련 언더라이팅 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매월 15일을 소비자의 날로 지정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 토론회, 세미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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