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중 체육관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주제로 활동 중인 청소년 동아리인 당진 청소년 평화나비와 연계해 역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는 평화나비 활동 사진전과 1억인 서명 운동, 핀버튼 판매, 엽서쓰기, 타투스티커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역사 골든벨과 당진 청소년 평화나비 연극,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은 물론 진행과 평가에도 참여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위안부기림일을 맞이해 역사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9월 1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후 오는 11월 예정된 폐막식까지 매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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