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화물역 리모델링 사업 등 각종 연계 사업 추진

▲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 관광 재도약 사업 ‘박차’
[데일리프레스] 서천군은 장항선 이전 등으로 쇠락한 장항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구 장항역’ 리모델링을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침체된 장항 재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이달 초 사업 추진에 따른 사전 이행 절차를 마무리하고 장항화물역 리모델링사업을 이달 중으로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항화물역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2016년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8억7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8억8천3백만 원을 투입해 한국 근대산업 역사의 산물인 구)장항역에 사람과 공간, 역사와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근대도시 장항을 체험 할 수 있는 ‘장항 도시탐험역’ 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역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2층 규모의 ‘장항 도시 탐험역’은 다양한 스토리로 장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장항 이야기 뮤지엄을 비롯해 도시탐험카페, 어린이라운지, 전망데크 등 편의시설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되며 미디어 콘텐츠와 게임을 결합한 개구쟁이 쌀깨비와 함께하는 장항 대탐험 미션인 장항누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그동안 지역재생 및 거점형성을 통한 장항읍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080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 근대유산 미곡창고와 6080 골목길 음식테마 사업 등에 대한 연계성을 강화하고 사업내용의 중복방지 및 조정을 위해 주민, 전문가, 관련부서 중심으로 ‘장항 활성화 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여 장항 활성화 사업 집적화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실시 예정인 장항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장항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장항화물역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장항 복합문화테마 지구 조성 등에 향후 3년간 약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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