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타격을 받아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코리아나는 6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억7608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4.5%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 줄어든 803억9394만원으로 집계됐다.
코리아나는 "인적 유통의 매출 부진과 중국 코로나 봉쇄정책으로 천진법인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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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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