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차용증 플랫폼 돈리멤버가 차용 금액 100억을 돌파했다
전자 차용증 플랫폼 돈리멤버가 차용 금액 100억을 돌파했다

 

 돈리멤버(대표 천경환)의 온라인 차용증 서비스 ‘돈리멤버’가 출시 1년 만에 차용증 금액 100억원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이 온라인 차용증 서비스 돈리멤버를 통해 기록을 남긴 건수는 2023년 3월 13일 기준 3000건을 넘어섰다. 돈리멤버는 차용증 금액의 지속 상승 요인으로 기록의 객관성 담보를 통한 연체율 감소가 고객들에게 가치 있게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돈리멤버는 고객이 차용증을 작성하면 상환 기일이 다가오기 하루 전, 7일 전, 한 달 전에 카카오 알림톡을 보내 이용자들이 상환 기일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했다. 또 차용증을 PDF 형태로 제공하는 등 차용증 작성 이후 필요한 관리를 원격화·자동화하면서 불편하고 신경 쓸 게 많았던 차용증 작성, 보관 과정을 간소화했다.

회사에 따르면 돈리멤버를 통해 상대방과 서로 동의한 차용증을 남긴 경우, 상대방의 동의 없이 혼자 기록을 남긴 경우보다 돈을 제때 돌려받을 확률이 최대 6.73배 높았다. 이는 온라인 차용증 작성을 통해 개인 간 대출 거래가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돈리멤버는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의 여파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과 사회 초년생들이 사금융에 더 의존하고 있다. 사금융 가운데서도 개인 간 대출은 관리가 까다롭고, 채권자가 최소한의 법적 보호를 받으려면 차용증을 작성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돈리멤버는 이 과정에서 차용증 작성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개인 간 대출 내용을 간편하게 기록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돈 문제에서 파생될 수 있는 갈등을 줄여주는 사회적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천경환 돈리멤버 대표는 “돈리멤버는 단순히 편리한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자칫 돈 문제로 사이가 소원해질 수 있는 인간관계를 지켜주는 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나치게 높은 개인 간 대출의 연체율을 줄이고, 장래에는 신용 정보사 등과 협력해 개인 간 대출을 금융의 영역으로 끌어내는 게 돈리멤버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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