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해상보험(000810)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반려견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착한펫보험' 핵심은 반려인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는 점이다.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들에서 착안한 이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보장 범위별 특약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대신증권(003540)은 2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2만 원을 제시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이 심화해도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선도한다는 판단에서다.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2024년에도 HBM 선두 주자로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며 HBM 공급 경쟁이 시작되는 2025년에도 점유율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12단 HBM3E(5세대 HBM)를 하반기부터 공급할 것이고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H200에 탑재될 HBM3E를 공급할 예정"이라면서도
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1.54포인트(p)(0.06%) 상승한 2749.40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전날 대비 0.75p(0.08%) 하락한 911.70을 가리키고 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54.7원에 출발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 번에 조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자체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 정보를 지역, 분야별로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정보만 골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캘린더 기능을 통해 날짜별로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 마이샵 파트너 채널을 통해 알려준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해외송금 기업을 위해 해외송금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는 무역결제의 주된 방식인 해외 송금 거래 전후의 편의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하나은행이 빅데이터를 통해 해외송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든 맞춤형 서비스로, 하나은행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제공된다.하나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AI 소요시
한국투자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5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 시즌3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오픈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활용해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매주 코스피·코스닥 거래금액을 확인해 1억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을 지급하며, 10억원 이상은 5만 원, 50억 원 이상은 30만 원, 100억 원 이상은 50만 원, 300억 원 이상은 100만 원을 지급한다. 9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수령
KB국민은행이 오는 19일까지 ‘2024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가 118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지난해까지 총 24회를 운영하는 동안 5300여 구인 기업이 참가했으며, 9만2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3만8000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5월 27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지난달 주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약 1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고금리와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업대출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 말 기준 693조5684억원으로, 전월(695조7922) 대비 2조2238억원 줄었다.가계대출은 지난해 5월 이후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그간 가계대출 증가를 견인하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11개월 만에 줄어들었다. 지난 3월 말 주담대 잔
KB금융그룹(105560)이 1인가구의 경제자립 및 노후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번 경제교육의 주제는 1인가구의 고립 해소·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으로 서울시와 함께 진행되며, KB금융그룹의 공익법인인 KB금융공익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한다.KB금융공익재단에서는 4월부터 ‘내 집 준비 설명서’,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금융투자이론’, ‘쉽게 익히고 실천하는 소비지출관리’ 등 11개 주제로 31개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KB금융공익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새로운 교
SBI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임직원의 복지 증대 차원에서 4월부터 월 1회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한다.이번에 도입된 주 4일제는 약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조직 운영 및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검증되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SBI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한 달에 한 번 금요일을 선택하여 주 4일제를 할 수 있게 된다.주 4일제는 SK그룹, 삼성전자, 포스코 그룹 등 일부 대기업에서도 도입하고 있지만, 생활과 직
1일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경력직군인 'A.C.E.전문가'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A.C.E(Active & Competent Expert)란 주도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라는 의미로, 모집분야는 회계사(20명 이내), IT전문가(10명 이내), 변호사(8명 이내), 리스크전문가(6명 이내) 등이다. 각 분야별로 관련 업무경력이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금감원 관계자는 "숙련된 중견 전문가 유치를 위해 경력 요건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상향했다"며 "특히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금융시장의 최
우리은행은 무인점포인 '디지털 익스프레스(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디지털 익스프레스'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새로 마련된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은 주변의 유동인구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저녁 6시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해 무
SK증권은 1일 현대모비스(012330)의 1분기 실적이 기저효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27만원에서 31만원으로 14.8% 상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윤혁진 SK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줄고, 영업이익은 6576억 원 전년 대비 57.3%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은 전 분기부터 발생하고 있는 전동화 사업부의 역성장을 제외하면, 제어기 첨담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핵심부품의 매출 호조 등에 따라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하나카드는 지난 28일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더헤븐리조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MOU는 골프와 리조트와 관련한 상품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업무 협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인 더헤븐리조트와 하나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VIP손님들의 니즈에 맞는 디테일한 맞춤 상품 구성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신규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하나카드의 CLUB1을 포함한 모든 우수회
진옥동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이 1일 고(故) 조석래 효성(004800)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진 회장은 이날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진 회장은 고인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함께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조석래 명예회장도 2002~2014년 한일경제협회장을 맡았다.이날 조문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정근수 신한은행 부행장, 김태수 신한은행 본부장 등 경영진도 동행했다.
삼성생명보험(032830)은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해 주는 '삼성 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굿데이 일상생활플랜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삼성생명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구매와 보험 가입이 가능한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이다.임베디드 보험이란 비보험 상품∙서비스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에 보험 상품∙서비스가 내재돼 비보험 기업에 의해 제공되는 보험을 말한다. 예를 들어 여행 플랫폼에서 여행상품 구매 시 플랫폼 내 임베디드 보험 가입을 통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상해 등이 모두 보장되는 종합보험으로, 기존 ‘(무)AXA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 대비 보장을 확대하고 상품명을 단순화해 고객이 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상품 개정의 목적은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고령층이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됨에 따라 해당 세대에 특화된 질병 보장체계를 마련하여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무)AXA간편종합보험(갱
기술보증기금은 국민·농협·우리·하나은행과 '중소기업의 역동적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보와 은행들이 정부 주요 정책인 '신성장 4.0 전략'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등에 적극 동참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을 통해 기보는 4개 은행의 특별출연금 175억 원을 재원으로 3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3년간 0.2%P)
국내 증시가 동반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 업종이 선전하는 모습이다. 특히 SK하이닉스(000660)가 2% 넘게 오르고 있다.1일 오전 9시 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3p(0.36%) 상승한 2756.46을 가리키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35억 원, 기관은 29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82억 원 순매도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휴장한 가운데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됐다.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가 장초반 8만3000원선을 넘겼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장초반 사상 처음으로 19만원선을 넘어섰다.1일 오전 9시4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2%) 내린 8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초반 1% 상승하면서 8만 3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52주 신고가이자, 2021년 8월 5일 이후 2년 7개월 만의 장중 최고가다.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3200원(1.75%) 오른 18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