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부산간, 광주-대구간 고속철도망 구축 ▲ 광주-해남-완도 고속도로 조기 착공…영호남 교류 강화하고 300만 광주시대 준비 이용섭 의원은 “현재 광주와 수도권을 잇는 남북 교통망은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으나 광주~부산·대구간 동서 교통 인프라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며 “동서간 고속 교통망을 확충해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9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를 중심으로 한 고속 교통 인프라를 폭넓게 구축해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강화와 동서화합
이용섭 의원이 광주 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광 산업 대표들과 머리를 맞댄다.3일 이 의원은 (사)빛과희망나눔이 주최한 광주 첨단단지 내 ㈜라이텍코리아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 광 산업의 국내시장 포화, 경쟁국의 급성장 등으로 위기에 처한 광주 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간담회에서 대표들은 광주 광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ODA(개발원조)정책을 활용한 ‘공정기술센터 구축사업’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2013년 말 기준 ‘광산업 현황’을 보더라도 2011~2013년까지 전국
헤이그서 정상회담…6자회담 수석대표회의 추진 합의 아베 총리, 박 대통령에게 한국어로 인사 한·미·일 3국 정상은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단합된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북한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북핵문제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이 진정성을 바탕으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간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 규제시스템 개혁방안…신설규제 ‘네거티브·일몰제’ 원칙 적용규제 신설시 기존 규제를 폐지하는 규제비용총량제가 내년 전면 실시된다. 이어 기존 경제규제 중 20%가 박근혜 정부 임기 내에 폐지된다.또한 모든 신설규제에 대해 네거티브 규제방식 및 일몰 원칙이 적용되며, 기존 등록 규제 중 50%가 임기 내에 일몰이 설정된다.정부는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간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경제도약을 위해 규제의 틀을 전면 개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경기회복을 피부로 체감하기 위해서는 경기회복의 온기가 전 지역에 골고루 퍼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앙정부는 재정과 세제, 산업단지 등 입지 여건 개선과 적극적인 규제완화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전략 실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 뿐만 아니라 지역의 혁신과 발전, 이를 위한 지역의 적극적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
○ 장관 vs 현직시장 맞대결 여부 관심6·4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직자 사퇴 시한(6일)을 앞두고 여야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야권 통합신당은 곳곳에서 민주당 출신과 안철수 신당 측 후보의 교통정리 여부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4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인천시장 선거판도 흔들리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장관 차출 1호다. 유 장관이 새누리당 후보가 될 경우 민주당 소속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승부는 필연적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프레임으로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유 장관이
국민연금가입자 차별 없이, 어르신간 차별 없이 지급돼야 TV 공개토론 등을 통한 국민의 직접심판 제안 현행 기초노령연금법으로 당장 내일부터라도 20만원 지급 가능 현재 기초연금을 둘러싼 논쟁의 핵심은 ‘새로운 법(기초연금법)을 제정해서 차별 지급할 것인가?’ 아니면 ‘현행법(기초노령연금법)으로 차별없이 지급할 것인가?’ 이다.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번 2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7월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문제투성이로 밝혀진 정부의 기초연금법을 국민을 협박해 통과시키고자 하
대중교통 민생투어 ‘두 번째’ 이야기 ‘지하철 민심 속으로’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광주지하철 투어를 통한 ‘광주민심 바로알기’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오전 운천역에서 시작된 광주지하철 투어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역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하철에서 만난 한 시민은 “민주당이 제 1야당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호남 홀대에 대한 분명한 목소리를 내 광주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주축이 돼 민생문제·실업문제 등 서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
박근혜 대통령이 7박 8일간의 인도·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박 대통령의 이번 인도·스위스 순방은 ‘코리아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여 창조경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인도 방문서 CEPA 개선·이중과세방지 등 성과박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인도에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 양자 관계 강화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에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한 뒤 ‘한-인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를 위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지난 20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 주제로 다보스 포럼 개막연설“통일은 동북아 주변국 모두에 대박”이라며 통일 의미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제4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 포럼) 개막연설에서 “한국은 새로운 세계 재편의 동력을 창조경제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각국 정상 등 글로벌 리더를 상대로 약 25분에 걸쳐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연설을 펼치며 자신의 ‘창조경제론’을 영어로 소개했다.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경제는 각국의 적극적 대응과 긴밀한 국제공조에
사회보장협정 등 정부간 협약 12건 체결 스위스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과 한반도 안보문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담 모두발언에서 브루크할터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방문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한단계 확대,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특히 부르크할터 대통령은 “무엇보다 스위스는 한국이 원한다면 한반도 안정을 위해 언제든 아낌없는 지원을 해드릴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서도 저희가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현지 동포들을 만나 “그동안 양국 관계 발전에 노력해 오신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양국을 잇는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베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작년에 수교 50주년을 맞은 두 나라는 그동안 안보협력을 시작으로 경제,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왔는데 이번 저의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 세계경제가 급한 위기에서도 어느 정도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현지시간) 스위스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스위스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과의 우호친선관계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스위스-한국 협회 회장 등 친한인사 6명을 접견하고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국가간 우호협력관계 증진에 있어서 정부간 교류 못지않게 민간 외교관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뒤, 참석인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가교역할을 해 온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인 이번 스위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한 단계 도약했다”
외교·경제·문화 등 공동비전 제시…구체적 정책방침 설정 CEPA 개선에 노력…북한 UN 안보리 결의 성실 이행 촉구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 양자 관계 강화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에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한 뒤 ‘한-인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를 위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10년 1월 양국이 설정한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외교안보·국방·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은 프라납 무커지 인도 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4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하였다. 2014년 1월 16일 대통령궁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공식 환영식이 개최되었다. 방문기간 중 박 대통령은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또한 무커지 대통령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정상회담에서 한-인도 양자 관계 강화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정상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10년 1월 양국이 설정한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싱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협정서명식 및 언론발표 후 수쉬마 스와라지 하원 야당대표를 접견하고 이어, 모하다드 안사리 부통령을 만나 양국간 협력 증진과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스와라지 하원 야당 대표 접견박 대통령은 스와라지 대표가 인도의 대표적인 여성 지도자로 인도의 민주주의 발전과 여권 신장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고,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인도의 역동적인 발전상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제조업이 강하고 인도는 IT
15일 인도 국빈방문 길에 오르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한 ‘원전 세일즈’ 의지를 밝혔다.박 대통령은 14일 오후(현지시간) 방영된 인도 국영방송 ‘두르다르샨(Doordarshan)’ TV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원전의 건설, 운영, 그리고 안전까지도 인도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국 원전은 1978년에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로 그동안 한 번도 대형사고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인터뷰는 18일까지의 인도 국빈 방문을 맞아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이뤄졌다.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경제혁신의 첫 단추로 미국·EU·일본·독일 등 주한 외국상의 대표단과 21명의 외국인투자기업 CEO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새해 첫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박 대통령은 그간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하고, 앞으로도 한국 정부를 믿고 지속적인 투자확대에 나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찬간담회에서는 우리의 외자유치 방향을 글로벌 헤드쿼터와 R&D센터 중심으로 업그레이드(Upgrade)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박근혜 대통령은 소치 동계올림픽을 30일 전인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소재 태릉선수촌을 방문,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환담 및 오찬을 함께하며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통해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실내빙상장과 월계관을 찾아 훈련 중인 김연아, 심석희, 이상화, 모태범 등 피겨·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본 후, 이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어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지원하는 선수단장과 각 종목 단체장들을 만나 환담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