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프레스] 울산시가 농업 인력 구조 개선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2018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를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바우처 방식으로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영농경력은 독립경영 3년 이하로 제한된다. 이 외의 조건으로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주민등록을 포함해 울산에 실제 거주자, 일정 수준 재산 및
[데일리프레스] 허언욱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월 8일 오전 8시 50분 남구 신정1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울산지역의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마다 1개소씩 모두 5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사전투표제는 2013년 1월 1일 도입된 이래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처음 시행됐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불가능한 유권자들의 경우 전국 읍·면·동사무소마다 설치된 사전투표
[데일리프레스]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제10회 환경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개 시민·환경단체의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참여로 개최된다.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전 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울산 최대 시민 참여형 행사인 ‘환경페어’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과 환경적으로 건전한 통합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체험행사는 부스별로 그린에너지관, 자연생태전시관, 환경교육체험관, 자연물만들기
[데일리프레스] 울산시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건설·관리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올해 6월 착수해 오는 2020년 5월 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의 수립은 ‘도로법’ 제6조 규정에 따라 도로의 원활한 건설과 유지·관리를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적인 도로 확충에서 벗어나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에 대응 가능한 도로정책을 마련하고 환경과 안전, 투자 효율성 제고 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데일리프레스] 울산시는 ‘2018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울산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 사업’은 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시는 지난 1차·2차 신청접수 결과 지원계획 인원 161명 대비 139명이 선정되어 이번에 3차 공고하여 22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관내 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소유자 가구 중위소득 85% 이하
[데일리프레스] 울산시는 7일 목요일 오후 3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문화예술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e나라도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예술계 보조사업자들에게 e나라도움 교육을 통한 활용 역량 강화 추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e나라도움’은 보조금의 전 처리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보조금의 중복 · 부정수급 방지 및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문화예술계에 종사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에게는 익숙
[데일리프레스]울산시가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를 없애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태화강 삼호섬 일원에 ‘배스 인공 산란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 산란장은 배스가 산란장에 알을 낳으면 알을 제거하여 배스를 사전 퇴치하는 방식으로, 산란 후 4∼5일이면 부화하는 배스 알의 습성을 고려해 일주일에 2번씩 확인해 알을 제거한다. 이 작업은 배스의 산란 시기인 오는 6월 말까지 지속한다. 또한, 생태계교란 생물인 배스, 블루길 등을 포획해 오면 보상해주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수매사업’도 4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데일리프레스]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축산차량 등록제를 확대 시행하여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 등록제’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높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한 전파경로 파악 및 차단방역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가축사육시설, 도축장, 집유장,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사료공장, 가축시장, 가축분뇨처리업체 등과 같은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및 소유자, 운전자를 등록하고 해당 차량에 무선인식장치를 장착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축산시설 출입차량 의무등록
[데일리프레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 다습한 계절에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 닭 진드기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유해 살충제 사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6월부터 산란계 농장에 대한 식용란 검사를 강화하는 ‘하절기 산란계 농장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장,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 중인 식용란에 대해 수시 수거검사를 확대 추진하여 식용란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살충제 및 동물용 의약품에 대하여 연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농장에 대해서는 동물용 의약품 및 진드기 방제약품에
[데일리프레스]울산시와 기획재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울산경제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의한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지난 2017년 말 기획재정부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월 울산발전연구원 내에 설치됐다. 울산경제교육센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은행방문 및 저축방법, 화폐의 개념, 용돈관리방법 등의 주제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경제용어, 지역경제의 이해 등, 다문화·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경제관념의 이해 교육 등 대상자에 맞는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
[데일리프레스]울산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고온다습한 기상상태가 지속되면서 악취 민원이 증가하자 악취배출사업장 21개소를 특별점검하고, 악취시료 42건을 포집,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한 결과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2017년 말 구축한 악취 배출원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악취유발 의심사업장 위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방지법 관련 행정사
[데일리프레스]울산시는 대학교학자금 대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청년들을 돕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거주하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울산시는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의 신규 학자금대출액에 대한 2018년도 발생이자 전액을 올해 상반기 및 하반기 두 차례 지원할 계획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온
[데일리프레스]울산시의 민원처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민원사무 길라잡이가 나왔다. 울산시는 민원인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민원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2018년 민원사무편람’을 발간하여 시, 구·군 민원실 등에 배부하여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사무편람’은 2017년도의 수정·보완된 내용과 함께 올해 개정 또는 추가되는 민원사무를 정리, 수록하여 발간됐다. 이를 통해 민원신청 시 사전안내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참고할 수 있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민원사무편람 대비 2
[데일리프레스]울산시는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5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 울산 평생교육 실무자 성장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판 연수는 평생교육 현장의 종사자들이 ‘성공적인 평생교육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울산 지역의 평생교육사, 교육청, 구군 평생교육 담당자,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다. 연수내용은 올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평생교육기본계획에 대한 디브리핑과 제4차 산업혁명과 평생교육을 융합한 사례로 메이커 스튜디오 특강으로 진행
[데일리프레스]울산시는 ‘울산시치과의사회’가 오는 7일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는 지난 1945년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구치의 ‘구’자를 숫자화 해 오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구강보건의 날이 속하는 일주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각각 정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주제로 1·2부로 나누어 진
[데일리프레스]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조성웅 위원장은 5일 국가정원 지정 서명부를 울산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서명부는 울산광역시 인구의 1/6이 넘는 22만 4천여 명이 서명한 것으로서, 이는 상자 10개 분량이다. 그간 국가정원 지정 서명운동은 지난 10월 24일 64개 시민단체 대표로 출범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까지 12만 명, 올해 4월까지 30만 명을 목표로 지난 7개월간 울산관광안내소, 롯데백화점 광장, 젊음의 거리, 문수산, 교회 등 인파가 모이는
[데일리프레스]울산박물관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40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영축사를 완성하는 한 장의 기와’라는 주제로 울산박물관 특별전 〈울산 영축사-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과 함께 영축사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기와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특별한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오전 10시 초등 3∼6학년생 40명, 오후 2시 초등 1∼3학년 40명이며,
[데일리프레스] 울산시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 구·군,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주축이 되어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2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의 주요 내용에 대하여 지난 5월 한 달간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단속은 빠른 시일 내 본 제도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산책로 등 반려견을 동반하여 주로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반려견을 미등록 했을 경우 등 견주의 의무사항 위반
[데일리프레스]울산시는 도시농업을 통한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도시민들의 힐링의 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공동체’란 도시농업인들이 도시농업을 함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기준에 맞는 증명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구·군에 신청하면 소정의 등록기준 심사를 거쳐 도시농업 공동체로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농업 공동체로 등록한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동체 1개소 당 10
[데일리프레스]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울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 및 지역문화예술교육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분야 학계전문가, 문화예술인, 교육시설 및 교육단체 종사자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교육지원에 관한 지역별 종합계획 수립 및 집행 전반에 대해 다루는 협의회이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의 신규 설립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 및 지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