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머니] 울산시는 신복로터리를 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변경하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7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복로터리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120건에 달할 정도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이다. 특히 내부 진행경로에 대한 혼선과 잦은 차로 변경으로 인해 울산시민은 물론 방문객들과 초보 운전자들이 진땀을 흘리는 구간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교통현황 모의실험 분석과 개선 대안 검토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날부
[데일리머니] 울산시는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모범시민에게 수여하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22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7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부문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총 7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부문별 울산시 위상을 제고하거나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계속해서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데일리머니]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3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수료 후 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 총 23회 80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해 이날 총 29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울산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관내 조성된 정원 관리, 정원 행사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 등 정원과 관련한 지속적인 활동 연계
[데일리머니] 울산시가 오는 11월까지 수질오염, 악취, 하수막힘 등을 초래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해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오는 6월 30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남구 지역을 시작으로 5개 구·군을 순회하며 월 1회 거리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홍보활동을 통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
[데일리머니] 울산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원 대수는 승용 300대, 화물 320대, 승합 5대 등 총 625대이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1,020만원 화물 1,560만원 승합 6,50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
[데일리머니] 울산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2023년 수소전기차 추가 보급사업’을 6월 30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보급대수는 200대이며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이며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순으로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해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법인 등이다. 다만 법인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은 최대 10대 이하의 수소전기차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데일리머니] 울산시는 6월 30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소방관노명래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가족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남화영 소방청장, 이채익, 박성민, 오영환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장, 동료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추모행사와 도로명판 제막식 등을 진행한다. 6월 30일은 119구조대원으로 임용된 지 1년 6개월이 막 지난 새내기소방관이었던 ‘노명래’ 씨가 29세의 젊은 나이로 화재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 중
[데일리머니] 울산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지역균형발전과 민선8기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와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 및 울산연구원 22주년 기념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민선8기 울산시의 당면 현안이자 중점 시책인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의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대강당에서 1부 행사로 개회식과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2부 행사로 대강당
[데일리머니] 울산은 과거 공업도시 지정 후 산업화를 거쳐 인구증가와 도시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것은 산업전선에 뛰어든 중장년층 인구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중장년층’은 연령 특성별 인구 집단 중 청년층과 고령층 사이에 위치하고 인구는 2022년 말 기준 48만 2,744명으로 울산 인구의 43.5%를 차지하는 거대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장년층은 경제활동과 자녀·부모 부양을 책임지며 주된 생산과 소비활동을 하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집단으로 이들의 사회적 이동에는 가족단위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구 감
[데일리머니]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 전시와 연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이번 전시의 기획자 8인 중 한 명인 신지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신지호 교수는 전시에서 ‘확장 가상 세계, 초연결 그리고 공간’이라는 제목으로 한 분야를 맡아 더크로싱랩 김보슬 그라플랙스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들의 작업을 확장 가상 세계의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관람자가 수동적 관찰자에서 벗어나 ‘작품, 환경 및 우리 자
[데일리머니]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가 있는 도서 전을 운영한다. 3분기 주제도서 전시는 ‘지구의 마지막 경고 기후변화’를 주제로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종합자료실 등 3개 자료실에서 개최된다. 전시 도서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관련 도서들로 구성됐다.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남성현 작가의 ‘반드시 다가올 미래’ 안드레아 미놀리오 작
[데일리머니] 울산도서관은 7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 독서 고민 상담소’를 주제로 청소년 추천도서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떤 도서를 읽을지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개인이 원하는 주제의 도서를 추천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 도서는 청소년이라면 공감할 고민과 관련된 것으로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3층 종합자료실 내 청소년 추천도서 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게시판에 독서 고민을 남기면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전시 도서로는 박성혁 작가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데일리머니]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7월 1일부터 울산 주요 해수욕장 2곳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무인 수난구조보드는 작동법이 간단하고 크기는 작지만 성인 남성 2명까지 구조할 수 있는 부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구조 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얕은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어서 익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울산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약 88만명의 피서객이 찾아왔으며 해수욕장 내 수난사고는 9건이 발생했다.
[데일리머니]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을 포함한 해안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울산 대표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주요 해안관광지인 북구 산하, 주전, 울주군 나사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항목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백사장 모래는 납, 비소,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등 중금속 5항목을, 수질은 대장균과 장구균 미생
[데일리머니] 오는 7월 1일부터 울주군 소재 소방서 2곳의 명칭이 새롭게 변경된다. 울주군 소재 소방서의 명칭과 소방서 관할구역을 일치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변경되는 명칭은 온산소방서가 ‘남울주소방서’로 울주소방서가 ‘서울주소방서’로 각각 변경된다. 현재 울주군 지역에는 넓은 관할 구역과 원자력발전소 및 국가산업단지를 방어하기 위해 2개 소방서가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온산소방서의 경우 남울주지역 3개 읍, 2개 면을 관할하고 있음에도 일부 관할구역인 온산읍을 명칭에 사용해 오고 있다. 또한 울주소방서의
[데일리머니]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1월부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바이러스 농도’와 ‘확진자수’의 높은 상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올해 1월 첫째주 1만 25명이었고 4월 첫째주 585명까지 계속 감소하다 6월 넷째주 2,763명으로 증가했다. 하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역시 1월 첫째주 246.2 카피/㎕로 올해 가장 높은 농도를 기록한 후 4월 첫째주 10.76 카피/㎕로 떨어졌다가 6월 넷째주 173.3 카
[데일리머니] 울산시는 6월 29일 오전 11시 50분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에스케이행복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등과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현대자동차,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울산 주력산업 기업대표와 중소기업, 창업
[데일리머니]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지원을 6개월 연장해 2023년 상반기 임대료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6월 23일 ‘울산광역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와 고환율, 고물가 등에 따른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의 연장 필요성을 검토하고 상반기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 지원내용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 임대료 50% 인하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임대기간 연장 또는 임대료 면제 임대료 1년 이내 납부 유예 연체료 50% 경감 등이다. 지원
[데일리머니]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용길 이사장은 지난 1985년 아이비케이 기업은행에 입사해 30여 년간을 금융인으로 근무했다. 또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전임교수 및 산학협력 초빙 교수로 근무하며 다양한 금융지원제도를 강의한 신망이 두터운 전문 인사이다. 김 이사장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하는 업무 집행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데일리머니] ‘울산 온산국가산단 확장단지 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시는 ‘울산 온산국가산단 확장단지 개발사업’이 2023년 제2차 공기업·준정부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온산국가산단 확장단지 개발사업’은 과포화 상태인 온산국가산단을 확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6,521억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울주군 학남리 일대 148만㎡ 규모의 확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해당부지에 대한 기업체 입주 수요조사 결과 총 102개사가 307만㎡의 공장부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